• 아시아투데이 로고
에이티즈 ‘불놀이야’로 보여줄 대세 행보 “책임감 점점 커진다”(종합)

에이티즈 ‘불놀이야’로 보여줄 대세 행보 “책임감 점점 커진다”(종합)

기사승인 2021. 03. 02. 17: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에이티즈_단체01[제공=KQ]
에이티즈가 ‘불놀이야(I’m The One)‘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제공=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가 ‘불놀이야(I’m The One)’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에이티즈는 2일 개최된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2(ZERO : FEVER Part.2)’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2021년 들어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라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 이번에 에이티즈가 어떤 음악과 무대를 하는지 더욱 확실히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제로: 피버 파트2’는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를 비롯해 ‘선도부(The Leaders)’ ‘타임 오브 러브(Time Of Love)’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등이 7곡이 담겼다. 이든의 프로듀싱팀 이드너리가 총괄을 맡았고 멤버 홍중·민기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35만 장을 기록했고 36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앞서 에이티즈는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미국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그룹으로 꼽히기도 했다. 홍중은 “선주문량을 알고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컸다. 그만큼 기대도 큰 것 같다”며 “팬들과의 소통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일상에서의 따뜻한 말들, 사소한 것들을 꾸준히 소통하려 한다. 그런 부분들이 동기부여가 돼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불놀이야’는 트랩 비트 속 EDM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상의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불씨를 태워 불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이티즈는 지난 파트1 앨범에 이어 이번 신보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윤호는 “저희의 세계관은 앨범 몇 장에 국환되기보다 팀 자체가 가진 큰 스토리라 생각한다. 그 틀을 기본으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시리즈를 3~5장 정도의 앨범으로 만든다. 지난 앨범 ‘트레저(TREASURE)’에 이어 이번 ‘피버’ 시리즈가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데뷔 4년차를 맞은 에이티즈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종호는 “그룹의 방향성 등 점점 확고해지고 책임감도 커진다. 특히 팬들과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애틋해지고 있다. 너무나 좋다”고 밝혔고 산은 “수식어 중 ‘성장티즈’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 수식어를 증명해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에이티즈_단체04[제공=KQ]
에이티즈가 이번 신보를 통해 ‘성장티즈’라는 수식어를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제공=KQ엔터테인먼트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