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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기업에 코로나19 지원 지속, 선제적 사업 재편도 지원”

도규상 “기업에 코로나19 지원 지속, 선제적 사업 재편도 지원”

기사승인 2021. 03. 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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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플랫폼 구축해 효율적 자금 지원·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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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업금융 현황 및 리크스 요인 점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제공=금융위원회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기업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을 지속하고 동시에 선제적 사업 재편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부위원장은 이날 열린 금융위원회 ‘기업금융 현황 및 리스크 요인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도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지난해 산업별 기업금융 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기존 전통산업과 신사업별 동향·전망,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기업금융 정책과제 등도 함께 논의했다.

금융위는 기존 위기극복 정책을 유지하며 핵심 중소·중견기업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재편과 기업의 선제적 재도약 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위원장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이행,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 등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사업재편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도태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기업부채가 잠재리스크가 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위는 기업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구조 변화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체계적 산업분류와 기업금융분류 기준을 마련하고, 산업 현황 데이터들을 통합·관리·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도 위원장은 “혁신적 사업재편과 재도약 노력 지원, 디지털·그린분야를 통한 경제대전환 노력에 맞춰 혁신기업을 발굴하겠다”며 “또한 특정분야에 자금이 쏠리지 않도록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분류와 기업금융 분류에 기초한 플랫폼은 기업금융 정책의 토대”라며 “기업금융의 산업간 효율적 재원배분 기능을 제고하는 시발점인 만큼, 금융권과 관계부처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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