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19명이 늘어 2만8573명을 나타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추가 된 385명이다./연합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을 이어갔다.
서울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19명이 늘어 2만8573명을 나타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추가 된 385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6명이 됐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는 확진자 5명이 증가해 총 210명이 됐다. 관악구 지인·직장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신규 확진자는 2명 늘어 총 1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