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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원룸 월세 전월比 6.3%↑…대학가 하락세

2월 서울 원룸 월세 전월比 6.3%↑…대학가 하락세

기사승인 2021. 03. 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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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미지1_서울 원룸, 투스리룸 월세 변동 추이
봄 이사철인 지난 2월 서울 원룸, 투·스리룸 월세가 상승한 반면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대학생들의 수요가 급감한 대학가 원룸 월세는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사 앱에 등록된 서울 원룸, 투·스리룸 월세 분석결과 지난달 서울 원룸 평균 월세는 51만원으로 1월 대비 6.3% 올랐다.

서울 25개구 중 원룸 월세가 상승한 곳은 15곳, 보합 7곳, 하락 3곳이었다. 가장 많이 월세가 오른 지역은 서초구(68만원)로 전월 대비 7.9% 상승했다.

강남구(71만원), 마포구(55만원), 종로구(50만원) 월세도 각각 6% 내외로 올랐다. 특히 강남구 월세 평균은 지난 1년 기준 최초로 70만원대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65만원) 대비 9.2% 올랐다.

서울 투·스리룸 평균 월세는 91만원으로 전월 대비 2.2% 상승했다. 서울 25개 구 중 투·스리룸 월세 상승 지역은 14곳, 보합 9곳, 하락 2곳이었다. 가장 큰 오름폭을 보인 곳은 동대문구(76만원)로 전월 대비 7% 상승했다. 영등포구(70만원), 송파구(97만원), 종로구(97만원)도 4~6%씩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대학가는 10개 지역에서 월세가 하락 또는 보합했다. 서울대학교(34만원)가 6%로 가장 크게 감소했고 건국대학교(41만원), 경희대학교(42만원)도 각각 5%씩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다방 관계자는 “전세품귀, 전세의 월세화 현상 가속화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월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학가 원룸 지역은 비대면 수업 영향으로 월세 하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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