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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연임 사실상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연임 사실상 확정

기사승인 2021. 03. 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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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윤호영
/카카오뱅크
윤호영<사진>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윤 대표를 추천한 배경에 대해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유례없는 성장과 빠른 흑자 달성을 이끌었다”며 “카카오뱅크가 혁신의 대명사로 금융 산업을 선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선임은 이달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윤 대표의 새 임기는 2년이 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대한화재를 거쳐 ERGO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으며 카카오 모바일뱅크 TFT 부사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인물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뱅크를 이끌어왔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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