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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정규직 전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0만명

최근 4년 ‘정규직 전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0만명

기사승인 2021. 03. 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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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지자체 등 개별기관 전환목표 초과달성
1단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최근 4년간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사자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가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공부문 1단계 853개 기관에서 19만9538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19만2698명은 채용절차 등을 거쳐 정규직 전환이 완료됐다.

이날 발표된 정규직 전환 대상 공공부문 1단계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교육기관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들 기관의 전환 목표인원(17만4935명)은 초과 달성했다. 추가전환 여지가 있는 3만명을 포함한 정책목표(20만4935명)를 기준으로 할 경우 달성률은 97.3%였다.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으나 아직 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근로자 6840명은 개별 기관의 채용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은 개별 기관의 특수성을 감안해 기관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정규직 전환 결정기구에서 노·사·전문가 등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환범위와 전환방식, 채용방법 등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전환방식의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이 완료된 인원 중 14만1222명(73.3%)은 기관에 직접 고용됐으며, 4만9709명(25.8%)은 자회사 방식으로, 1767명(0.9%)은 사회적기업 등 제3섹터 방식으로 전환됐다. 채용방법의 경우 16만1265명(83.7%)은 기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고, 3만1433명(16.3%)은 경쟁을 거쳐 채용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 결정을 완료하지 못한 기관에 대해서는 전담자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권역별 간담회 및 전문가 컨설팅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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