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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000선 붕괴…美 파월 발언에 실망

코스피, 장중 3000선 붕괴…美 파월 발언에 실망

기사승인 2021. 03. 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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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가 장중 3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44.48포인트(-1.46%) 내린 2999.0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33포인트(0.24%) 내린 3036.16에 개장한뒤 300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99억원, 359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조13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전날 파월 의장은 미 경제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가해 미 10년물 국채금리 급등에 대해 “인플레 압력이 있지만 일시적이다. 우리는 인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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