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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투신’ 강동구청 공무원, 두달 만에 시신으로 발견

‘한강 투신’ 강동구청 공무원, 두달 만에 시신으로 발견

기사승인 2021. 03. 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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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에 얼어붙은 한강 잠실대교 주변<YONHAP NO-2485>
지난달 1월 8일 ‘북극 한파’에 얼어붙은 한강 잠실대교 주변./연합
지난 1월 한강으로 투신한 후 실종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두 달여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9특수구조단 광나루 수난구조대가 한강 잠실대교 인근을 수색하던 중 실종됐던 구청 공무원 윤모씨(34)의 시신을 찾았다.

윤씨는 지난 1월 6일 오전 7시께 잠실대교에서 약 3km 떨어진 광진교에서 투신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맡아왔던 윤씨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가족과 지인 등에게 수차례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윤씨 유족에게서 극단적 선택의 이유를 밝혀 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윤씨의 업무 부담과 극단적 선택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내사를 진행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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