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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정책, 우리가 톺아본다” 고용부 13기 정책기자단 출범

“고용노동정책, 우리가 톺아본다” 고용부 13기 정책기자단 출범

기사승인 2021. 03. 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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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고용노동부 정책기자단 발대식2
정영훈 고용노동부 대변인(가운데)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에서 참석, 이날 위촉된 기자들과 기자단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제공=고용노동부
학생과 초등학교 교사, 시민단체 연구원, 외국인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정책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고용부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총 30명의 위촉기자들로 구성된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고용부의 다양한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정책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고용부 정책기자단은 2009년부터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 올해로 13기를 맞았다. 최근에는 주요 정책을 블로그 기사를 비롯해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해 고용노동부 누리소통망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면접이나 온라인 채용박람회 소개, 원격근무나 재택근무, 배달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사례 기사 등을 게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장관과의 문답 영상이나, 일하고 있는 또래 청년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들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영상 등도 기자단의 참여로 제작돼 고용부 유튜브와 블로그에 공개돼 있다.

이번 13기 기자단은 평균 3.3: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본 2명, 베트남 1명, 리투아니아 1명, 케냐 1명 등 총 5명의 해외기자단이 구성돼 타 국가의 고용노동정책 소개나 비교 등의 기사도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경훈 고용부 대변인은 “코로나 19로 인한 일자리 위기로부터 회복을 위해 올해 고용부가 해야 할 일이 막중하다”며 “국민과 정부를 잇는 소통창구로서, 다양한 정책들을 적시에 알려주는 역할뿐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나 의문사항들도 적극 짚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정책기자단들도 “국민에게 정책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공부 많이 해야겠다.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기자단 발대식 영상을 비롯해 기자단의 알찬 소식은 고용노동부 공식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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