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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4월 16일까지 연장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4월 16일까지 연장

기사승인 2021. 03.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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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전경./사진=외교부
외교부가 17일 한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4월 16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길어지면서 정부는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한다.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와 3단계인 철수권고 이하에 해당한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3월 23일부터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다. 이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다음달 16일까지 재연장 조치가 이뤄졌다.

외교부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상당수 국가의 입국금지·제한 조치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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