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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곳’ 연우진 “김종관 감독과의 작업은 감동”

‘아무도 없는 곳’ 연우진 “김종관 감독과의 작업은 감동”

기사승인 2021. 03.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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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아무도 없는 곳’ 연우진이 김종관 감독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제공=엣나인필름
‘아무도 없는 곳’ 연우진이 김종관 감독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관 감독과 연우진·이주영·윤혜리가 참석했다.

연우진은 ‘더 테이블’에 이어 김 감독과 작업하게 된 소감에 대해 “순간 순간 정말 너무 감동”이라며 “바쁘게,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데 감독님과 작업할 때는 어느 순간에 잠시 가만히 서서 그 시간과 순간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되는 작업이라 연기자로서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얻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도)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더 테이블’때 느낀 즐거움을 감독님께 베풀어드리고자 했는데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연우진)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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