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오페라’가 북미 최대 콘텐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서 관객상을 받았다./제공=바나(BANA)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오페라’가 북미 최대 콘텐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오페라’는 벽면이나 구조물에 투사되는 설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내달 2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라 오스카 수상 경쟁 중이다. 이번 오스카 시상식의 유일한 한국 제작 작품이자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의 유일한 아시아 작품이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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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오 감독의 단편 신작 ‘오페라’가 한국에서 최초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제공=바나(B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