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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앨런 김, 美 CAA 전속계약…브래드 피트와 한솥밥

‘미나리’ 앨런 김, 美 CAA 전속계약…브래드 피트와 한솥밥

기사승인 2021. 03. 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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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의 아 역배우 앨런 김이 브래드 피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제공=판씨네마
영화 ‘미나리’의 아역배우 앨런 김이 브래드 피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앨런 김은 미국 3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C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브래드 피트·톰 행크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몸담고 있다.

올해 여덟 살인 앨런 김은 오디션을 거쳐 ‘미나리’에 합류했다. 첫 영화임에도 순자(윤여정)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는 손자 데이빗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이같은 호연을 인정받아 제26회 크리스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아역배우상을 수상했고 제 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남우조연상 최연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나리’는 다음달 25일 열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조연 등 주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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