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측은 30일 주연 배우들의 변신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온에어-비밀계약’은 최근 라이브 시트답게 매회 다른 스토리를 전개하고,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이 가운데 남자 주인공 DJ애런(안두리)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려욱, 이진혁, 빅톤 강승식, 골든차일드 홍주찬은 ‘초코송이’를 연상케 하는 바가지 머리 가발을 쓴 채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라이브 시트콤으로 재탄생한 ‘온에어-비밀계약’은 최근 2화 ‘계약’ 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화 ‘고백’ 편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까지 총 7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인 만큼 계속해서 새롭고 다채로운 스토리들을 풀어나간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며, 올해부터 LG유플러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투자 사례다. tvN ‘SNL 코리아’를 연출했던 유성모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4월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리며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된다.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