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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언내추럴’ 모든 걸 걸었다…위로·웃음 찾길”

우주소녀 “‘언내추럴’ 모든 걸 걸었다…위로·웃음 찾길”

기사승인 2021. 03. 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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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돌아온 우주소녀, 컴백 '라스트 댄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우주소녀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앨범 ‘UNNATURAL’ 컴백 쇼케이스에서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주소녀가 새 앨범 ‘언내추럴’에 모든 걸 걸었다고 표현했다.

우주소녀는 31일 온라인을 통해 새 미니앨범 ‘언내추럴(UNNATUR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수빈은 “우주소녀가 9개월 만에 컴백했다. 공백기 동안 성장을 한 것 같아 더 기대가 된다. 그리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도 됐다”며 “우정(팬클럽)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된다. 또 늘 그랬듯 멤버들과 즐기는 마음으로 활동하면 많은 분들이 좋아해줄 거라 생각한다. 후회없는 무대로 아낌없는 에너지를 쏟는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정은 “저희는 이번 앨범에 모든 걸 걸었다고 생각할 만큼 열심히 했다. 그래서 대중분들이 보셨을 때 ‘각오가 남다르구나’ ‘한층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여러 장르의 수록곡도 있다. 우정들 뿐만 아니라 많은 리스너들이 기분에 맞춰 위로나 웃음을 찾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6월 ‘네버랜드’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소녀의 이미지가 강했던 지난 앨범과 다르게 도도한 콘셉트를 잡았다.

타이틀곡 ‘언내추럴’은 중독적인 훅, 리드미컬한 비트가 담긴 업템포의 팝 댄스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모든 행동이 어색해지는 소녀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라스트 댄스(Last Dance)’ ‘원하는 모든 걸(SUPER MOON)’ ‘뉴 미(New Me)’ ‘음(YALLA)’ ‘잊지 마(나의 우주)’ 등의 곡들이 담겼다. 31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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