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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KEAD 미래혁신전략委 발대식…新가치체계 정립·혁신 추진

장애인고용공단, KEAD 미래혁신전략委 발대식…新가치체계 정립·혁신 추진

기사승인 2021. 04. 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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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_조향현 이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새로운 가치체계 정립과 혁신 추진을 위한 전문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

장애인고용공단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는 조향현 신임 이사장<사진>이 지난달 취임한 이후 새로운 비전 등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사업 및 조직의 개편 등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전문 자문기구다.

위원회에는 장애계 인사 6명을 포함해 학계 2명, 경영계 1명, 컨설턴트 1명, 공단 관계자 2명 등 총 12명이 포함됐다. 공단에 따르면 전략체계, 사업, 조직 등 개편 및 혁신 과정을 외부 전문가가 다수 참여한 전문 자문기구를 만들어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인적 구성은 혁신 추진을 위한 실무자는 물론 장애계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조 이사장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공단의 가치 혁신, 사업 혁신, 조직 혁신에 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조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그간 장애인고용 성과를 꾸준히 이뤄온 데 이어 지금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라며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가 장애인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많은 기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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