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출시 2달 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 돌파

‘쿠키런: 킹덤’이 지난 5일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게임 ‘쿠키런: 킹덤’이 출시된 지 두달 반 만인 지난 5일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 보름 만인 2월 초에 글로벌 누적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며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인 쿠키런: 킹덤은 출시 후부터 국내 양대 마켓의 게임 인기와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자체 최고 매출 기록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쿠키런: 킹덤은 이번 10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오는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에서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1000만 왕국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메인 에피소드와 에인션트 등급의 ‘퓨어바닐라 쿠키’가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 흥행 장기화를 위해 본격적인 현지화 강화 전략과 글로벌 마케팅을 실시해 해외 성과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