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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4중 코팅기술·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 집약

일동제약 ‘지큐랩’…4중 코팅기술·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 집약

기사승인 2021. 04. 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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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지큐랩’ 시리즈로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큐랩은 일동제약이 70여 년간 쌓아온 유산균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다. 함유 균종 및 균수, 원료 성분 및 기능성, 사용층, 유통채널 등에 따라 지큐랩 데일리·지큐랩 키즈 플러스·지큐랩 베베 플러스·지큐랩 에스 신바이오틱스 등 제품 10여 종이 판매중이다.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속, 비피더스균의 일종인 비피도박테리움 속 등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얻은 핵심 유익균이 함유됐다. 섭취 연령층에 따라 10억에서 100억 셀까지 보장균수를 적절히 설계했고, 특허받은 4중 코팅기술로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

지큐랩 시리즈의 대표격인 ‘지큐랩 데일리’는 락토바실러스·비피도박테리움 등 10종의 유익균이 900억셀 이상 투입(보장균수 100억셀)됐다. 유해균 억제 및 유산균 증식, 원활한 배변활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이 들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사람의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약 70%가 분포해 있고 40조개 가량의 방대한 미생물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며 “이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장 건강 관리와 장 내 미생물의 균형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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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큐랩데일리, 지큐랩에스신바이오틱스, 지큐랩포스트바이오틱스RHT.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더욱 세분화하기 위해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등을 내세운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지큐랩 에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장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첨가한 ‘신바이오틱스’ 개념의 제품이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알에이치티(RHT)’는 국내 최초의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표방했다. 함유된 ‘RHT3201’은 일동제약이 특허 받은 틴달화 공법을 적용해 독자 개발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는 국내 최초, 최대 함량의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안전성은 물론, 장 건강, 피부 면역 등과 관련한 기능성을 확보한 검증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프리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등으로 확장되고 있고 각각의 카테고리 또한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세분화하는 추세”라며 “제품 속성 및 원료의 특장점 등을 꼼꼼히 따져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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