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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탁센’ 시리즈…증상 따라 고르는 맞춤형 진통제

GC녹십자 ‘탁센’ 시리즈…증상 따라 고르는 맞춤형 진통제

기사승인 2021. 04. 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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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증상에 따라 선택하는 맞춤형 진통제 ‘탁센’ 시리즈로 관련 시장 잠식에 나섰다. 만성 두통과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에게 진통제는 빠질 수 없는 상비약으로, 소비자는 자신의 통증에 적합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화되는 추세다.

8일 회사 측에 따르면 탁센 시리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진통 및 소염 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나프록센·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등 다양한 성분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복용자의 증상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 공법 적용으로 체내흡수율이 높아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 '탁센 시리즈'
탁센 시리즈는 5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제품인 탁센은 나프록센을 주성분으로, 진통 및 소염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이부프로펜의 함량을 높여 해열 진통작용을 강화한 탁센400,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작용으로 이뇨작용을 돕고 몸의 붓기를 가라앉혀 여성들의 생리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탁센이브도 있다.

지난해 진통제로 인한 위장장애를 최소화한 탁센엠지와 저용량으로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는 탁센덱시도 출시하면서 맞춤형 진통제 시리즈의 라인업을 갖췄다. 탁센엠지는 이부프로펜과 함께 마그네슘 성분을 함유해 진통제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탁센덱시는 이부프로펜의 활성 부분만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으로, 이부프로펜보다 50%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탁센 시리즈는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통증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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