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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법률고문으로 김영주, 전선애 변호사 위촉

수원시의회, 법률고문으로 김영주, 전선애 변호사 위촉

기사승인 2021. 04. 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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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법률고문, 김영주·전선애 변호사 위촉
조석환 수원시의장(가운데)이 9일 집무실에서 김영주 변호사와 전선애 변호사에게 법률고문으로 위촉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수원시의회
경기 수원시의회는 9일 김영주 변호사와 전선애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이날 의장 집무실에서 김영주 변호사와 전선애 변호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조 의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된 법령 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한다.

시의회는 1997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하는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입법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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