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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년 맞은 에버랜드…17일 ‘자연농원 감성’ 공개 방송 진행

45주년 맞은 에버랜드…17일 ‘자연농원 감성’ 공개 방송 진행

기사승인 2021. 04.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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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45주년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리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제공=에버랜드
45년을 맞은 에버랜드가 ‘자연농원’ 감성의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 ‘MHz.1976 On Air 자연농원’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976년 4월 ‘용인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에버랜드가 오는 17일 개장 45주년을 맞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1976년), 장미축제와 야간개장(1985년), 눈썰매장(1988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년) 등 다양한 국민 레저 시설을 우리 나라에 처음 선보이며 지난 45년간 국내 여가 문화를 이끌어 왔다.

1976년 개장 당시 연간 88만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현재까지 총 2억 5700만명이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우리 나라 전체 국민이 평균 5회 이상 방문한 셈이다.

에버랜드는 개장 45주년을 맞아 자연농원 시절 라디오 공개방송 단골 무대였던 추억을 살려 개장기념일인 17일 45주년 기념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 ‘MHz.1976 On Air 자연농원’이 펼쳐진다.

1980~90년대 에버랜드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디스크쇼’ 등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방송이 자주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개장 45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미래 지향점과 성장전략을 새롭게 설정하고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와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테마파크 개념을 뛰어넘어 디지털 스마트 스페이스(Digital Smart Space)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일상 속 에버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합쳐진 차별화된 디지로그(Digilog) 콘텐츠 등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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