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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OK 귀농학교 운영…귀농·귀촌인 36명 참여

보령시, 만세OK 귀농학교 운영…귀농·귀촌인 36명 참여

기사승인 2021. 04. 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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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_만세OK귀농학교 특강
김동일 보령시장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만세OK 귀농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만세OK 귀농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14일 보령시에 따르면 전날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을 연 ‘만세OK 귀농학교’는 올해 도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귀농·귀촌인 36명이 참여한 이번 귀농학교는 채상헌 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교수의 ‘행복한 시골살이’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개최하며 총 20회 84시간에 거쳐 이론과 실습학습으로 병행한다.

교육내용은 농업기초 및 소양, 주요품목 재배기술, 귀농실습, 비즈니스플랜(영농설계)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선도농가의 성공사례 및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실습농장 5곳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신규 귀농·귀촌인에 대한 정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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