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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전충남본부,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 출시

도공 대전충남본부,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 출시

기사승인 2021. 04. 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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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국가유공자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시 6만원 지원
도공
하이패스 단말기/제공=도공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엠피온㈜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위한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를 출시하고 12월말까지 단말기 구매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와 지문인식장치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차량 내에 매립한 경우 이용자가 지문인식장치의 지문등록을 갱신하거나 고장난 지문인식장치를 수리할 때 매립된 케이블을 철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공 대전충남본부와 엠피온㈜는 지문인식장치와 연결케이블이 분리되는 ‘케이블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를 개발·출시해 간편한 설치 및 고장수리를 가능하게 됐다.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는 도로공사에서 제조업체에 대당 6만원 지원으로 2만5000원에(케이블 일체형) 시판 중이며 케이블 분리형은 1만원의 추가 금액을 지급하면 구입가능하다.

이의준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앞으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실효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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