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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정용화 “다른 배우가 하면 배 아플 것 같아 출연 결정”

‘대박부동산’ 정용화 “다른 배우가 하면 배 아플 것 같아 출연 결정”

기사승인 2021. 04.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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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포스터_정용화(최종)
‘대박부동산’ 정용화가 소유욕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제공=KBS
‘대박부동산’ 정용화가 소유욕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박진석) 제작발표회에는 박진석 감독, 장나라, 정용화, 강말금, 강홍석이 참석했다.

이날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의 정용화는 “대본을 보면서 연기하는데 있어서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나의 인생에서 큰 도전일 수도 있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드라마 자체로 봤을 때 공포가 가미된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저는 드라마를 볼 때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장 재밌는 것 같다”라며 “만약 다른 배우가 이 역할을 연기하는 걸 보면 배가 아플 것 같더라. 소유욕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드라마다.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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