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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28회 임시회 폐회…공공기관 유치지원 조례 등 19건 처리

아산시의회, 228회 임시회 폐회…공공기관 유치지원 조례 등 19건 처리

기사승인 2021. 04.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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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수영 아산시의원이 14일 제2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이신학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14일 제2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일 1차 본 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6건의 조례안, 동의안 3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김수영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적극 행정의의미’라는 주제로 공유킥보드 주정차 관리 필요성과 아산시에 알맞은 보육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영 의원은 ‘의정활동 무시·무관심’이라는 주제의 발언을 통해 다자녀 가정 조례 개정에 따라 두 자녀 이상으로 다자녀 가정 기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적용하는 행정에 대해 지적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이번 의원발의 심사 의결된 조례는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희영 의원) △아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최재영 의원) 등이다.

또 △아산시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원준 의원) △아산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조미경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 의원 대표발의)으로 원안·수정가결 됐다.

특히 이번 회기 중 주요 현안 지역 등 민원발생 지역을 찾아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사업추진 시 각 부서간 면밀한 협의를 주문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생각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재만 의장은 “신속한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의 조기집행도 중요하지만 혹시 준비가 소홀한 부분은 없는지,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의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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