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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소식 전하는 국립생태원 ‘습지 SNS 기자단’ 출발

습지 소식 전하는 국립생태원 ‘습지 SNS 기자단’ 출발

기사승인 2021. 04. 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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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 8개월간 습지 소식 취재 활동
온라인 발대식 전경(오른쪽 남성 이배근 습지센터장)
국립생태원 ‘습지 SNS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 전경 (사진 오른쪽 이배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장. /제공=국립생태원
전국 방방곡곡 생생한 습지뉴스를 전달할 ‘습지 SNS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6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1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전문기자 교육을 통해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방법 기술을 배우고, 취재 시 습지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올바른 탐조문화를 습득한다.

이들은 국내 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습지 등을 대상으로 습지생태, 습지문화, 국제협약 등 다양한 습지 관련 소식을 취재해 한국의 습지 블로그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한다.

기자단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에서 공개 모집했고, 4~11월 약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배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장은 “습지 SNS 기자단은 국내 습지 관련 소식을 다양한 콘텐츠로 전달하며 습지 생태계의 가치와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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