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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당·정·청, 한몸처럼 위기 극복…변화 혁신하겠다”

윤호중 “당·정·청, 한몸처럼 위기 극복…변화 혁신하겠다”

기사승인 2021. 04. 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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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5·2 전당대회 "쇄신과 내부 단결 전대여야"
"민생정책, 개혁과제, 공정과 민생, 평화 등
자기 성찰 위에 민주당 가치 복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당·정·청은 한 몸처럼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대표 선출 예비경선 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내각이 새로 정비됐고 당 원내지도부도 진용을 갖추고 있다”며 “이제 마지막으로 당 지도부 선출이 남았다”고 말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오는 5·2 전당대회에 대해 윤 위원장은 “새로워진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쇄신 전대”라며 “동시에 내부를 철통같이 단결하는 단합 전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전대를 성공시켜 유능한 개혁정당·세밀한 정책정당으로 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당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겨줘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비대위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나아가겠다”며 “호랑이 눈처럼 예리하게 민심을 살피고 소처럼 우직하게 변화와 혁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자기 성찰 위에 민생정책, 개혁과제, 공정과 민생, 평화라는 민주당 가치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다음달 2일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비대위원장을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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