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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올해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한일시멘트, 올해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기사승인 2021. 04.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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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는 우덕재단을 통해 지난 16일 올해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매년 230여명의 장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한일시멘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 행사는 올해 1차 신규 선발된 124명 중 대표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발굴·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우덕재단은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급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자산 규모는 1050억원이다. 설립 후 약 38년 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비로 255억원, 공익사업비 59억원, 학술연구비 20억원 등 지금까지 약 314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그동안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은 4894명에 이른다.

우덕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고등학생과 대학원생들까지 대상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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