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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쇼라 오픈 한 달만에 평균 시청수 4만 달성

우아한형제들, 배쇼라 오픈 한 달만에 평균 시청수 4만 달성

기사승인 2021. 04. 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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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은 자체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 첫 방송 후 1개월 만에 평균 시청수 4만회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쇼핑라이브는 라이브커머스에 익숙한 20~30대 회원이 많은 배민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난 달 출시된 서비스다.

BHC는 판매하는 채널과 사용하는 채널 간의 연결성, 시청자 및 회원들의 연령대 등을 고려해 지난 15일 배민쇼핑라이브에서 BHC 배민 상품권을 판매했다. 당시 라이브방송에서는 1분당 실시간채팅 수 2만2000개를 기록했다. 방송 진행 도중 거래액은 1억4000만원을 넘어서고 누적 거래액은 2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라이브방송으로는 오뚜기의 신제품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방송 시작 약 3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방송 도중 긴급 추가한 물량도 매진됐다.

이 밖에 배민쇼핑라이브는 퀴즈쇼, 먹방, 사장님 스토리 등 콘텐츠와 김구라-MC그리부자, 유튜버 카페사장 최준, 유병재 등이 출연하며 평균 시청 수 3만7000회를 기록했다.

김용훈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좋은 음식을 먹고싶은 곳에서’라는 회사 철학에 맞춰 다양한 파트너사 및 전국 맛집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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