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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산업, 더현대 서울 1층에 자체 개발 UHPC 적용

아주산업, 더현대 서울 1층에 자체 개발 UHPC 적용

기사승인 2021. 04.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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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아주산업
아주산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1층 화장품 매장에 자체 개발한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내장재 콘크리트 랩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산업에 따르면 콘크리트 랩은 콘크리트를 활용한 신소재 개발을 통해 콘크리트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2018년 약 1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상온에서도 압축강도 150MPa(1㎠당 1.5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을 20~30%가량 저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적용된 아주 UHPC는 기존 석재와 달리 색감이 적용됐다. 또한 기존 철근콘크리트의 1/4 정도의 중량으로도 같은 강도를 지녔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 외장, 옥외 가구, 조형물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활용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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