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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의 날’ 맞아 비대면 물품 기증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의 날’ 맞아 비대면 물품 기증

기사승인 2021. 04. 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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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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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계동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재사용 물품 기증식’에서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운데), 한상욱 굿윌본부 본부장(오른쪽),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8600여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상욱 굿윌본부 본부장,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등 상품화 과정, 고객응대, 진열까지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3만7000여점의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올 상반기 물품 기증 사회공헌활동을 철저히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들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개선과 자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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