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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인공지능 검색·요약서비스 선보여

국립중앙도서관, 인공지능 검색·요약서비스 선보여

기사승인 2021. 04. 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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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책에서 답을 찾는 인공지능 검색’과 ‘인공지능 요약서비스’를 시범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에서 답을 찾는 인공지능 검색은 인공지능이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도서 본문에서 찾아 제시하는 서비스다.중앙도서관 소장 공공간행물 6400여 권의 본문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인공지능 요약서비스는 사회과학, 기술과학, 인문학 등 여러 분야의 도서와 논문에 대해 인공지능이 작성한 요약문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시범서비스에선 528건의 도서와 논문에서 1∼2개 문단의 요약문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현재는 문단별 요약만 가능하지만 향후 장별 요약, 도서별 요약 등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첨단기술을 적용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해 도서관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이용자 정보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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