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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3215억원 규모 국가예산 확보 ‘총력’

진안군, 3215억원 규모 국가예산 확보 ‘총력’

기사승인 2021. 04. 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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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14개 사업, 26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
진안군
진안군 청사
전북 진안군이 70개 사업 총사업비 3215억원에 대한 국가예산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행보에 나선다.

군은 최근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고 2022년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중점 확보 사업으로 △K-홍삼 혁신 플랫폼 구축(300억원) △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79억원)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건립(195억원) △진안군 도시재생뉴딜사업(250억원) 등이다.

또 연초 부터 대응해오고 있는 총 14개 공모사업 중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20억),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5억) 등 공모에 선정된 4개사업과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등 10개 사업에 대해서도 대응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내부적으로는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공조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나해수 부군수는 “우리군은 지방소멸지수가 높아 무엇보다 국가예산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담당자들은 세종사무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정치권과의 공조해 5월까지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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