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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김봉진 ‘제2벤처붐 챌린지’ 참여…‘이태원 클라쓰’ 작가 제2벤처붐 상징 이미지 디자인

권칠승·김봉진 ‘제2벤처붐 챌린지’ 참여…‘이태원 클라쓰’ 작가 제2벤처붐 상징 이미지 디자인

기사승인 2021. 04.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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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이 ‘제2벤처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광진 작가를 통해 제2벤처붐을 상징하는 이미지도 제작했다./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두 엄지척을 맞대면서 인증하는 ‘제2벤처붐 챌린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라고 밝혔다.

제2벤처붐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벤처·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의 열기를 확산하고 경제 재도약을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지난 15일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에서 시작해 권칠승 중기부 장관으로 이어졌고 그 다음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참여했다. 김봉진 의장은 “제게 기회를 준 권 장관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제2벤처붐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다음 타자로 이승건 토스 대표와 류준우 보맵 대표를 지목했다.

제2벤처붐 챌린지의 두 엄지척 중 첫 번째 엄지는 2000년대 인터넷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됐던 ‘제1벤처붐’을, 또 다른 엄지는 최근 벤처, 스타트업의 열기로 대표되는 ‘제2벤처붐’을 의미한다.

제2벤처붐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제2벤처붐을 상징하는 두 엄지척을 맞댄 인증 사진(또는 영상)과 함께 제2벤처붐과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응원하는 글을 게시한다.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사람(한 명 또는 두 명)을 지목한다. ‘대한민국 경제의봄’ ‘제2벤처붐’을 해시태그를 작성한다.

한편 중기부는 제2벤처붐 홍보를 위해 웹툰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를 통해 제2벤처붐을 상징하는 이미지도 제작했다. 중기부는 웹툰 이태원 클라쓰에서 다룬 ‘도전’ ‘공정’이라는 키워드가 제2벤처붐이 추구하는 가치와도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제2벤처붐 이미지 제작자로 광진 작가를 선정했다.

제2벤처붐 상징 이미지는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서 촬영된 홍보 영상, 홍보 현수막, 홍보 마스크 등에 활용돼 제2벤처붐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제2벤처붐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3, 미니건조기 등 이벤트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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