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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백신 추가 확보에 노력…모더나 백신은 하반기에” (종합)

홍남기 “백신 추가 확보에 노력…모더나 백신은 하반기에” (종합)

기사승인 2021. 04.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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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200만명, 전 국민 22% 접종 가능"
"국가채무 비중, 선진국과 비교하면 굉장히 양호"
[포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경제 회복세…올해 3% 중반대 성장 가능'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0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11월 정도에 약 65~70%의 집단 면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현재 설정된 계획에 차질이 있을까봐 하루하루 피를 말리면서 (백신) 추가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홍 직무대행은 ‘백신 관련 계약 상황, 백신 접종 상황, 향후 계획에 대해 단단하게 국민들에게 이 자리에서 밝혀 달라’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정부는 4월에 3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공급이 확정된 것을 토대로 산정할 때 상반기 중 1200만명, 전 국민의 22%에게 접종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백신 공급 계획에도 혹시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플러스 알파로 확보하는 노력을 정부가 추가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홍 직무대행은 ‘우리나라 코로나 집단면역에 6년4개월이 걸린다는 가짜뉴스가 있다’는 서 의원의 질의엔 “정말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불안하게 하는 표현이다.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홍 직무대행은 ‘2분기 모더나 백신 2000만명분을 확보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는데 그 백신은 지금 어디있느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엔 “모더나는 4000만 도즈를 계약했는데, 그 상당 부분이 상반기에는 물량이 많이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들어올 것”이라고 답했다.

국산 백신 개발과 관련해 홍 직무대행은 “(국내 백신은) 임상 3상에 들어가 하반기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도 내 우리 자체 개발 백신이 나오길 희망하는데 임상 추이를 봐서 시기 말하긴 힘들다”고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또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국가채무 증가 지적에 대해서도 “국가채무 비중이 늘어나는 속도의 폭이 굉장히 적었다”고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가채무는 50%가 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선진국과 비교한다면 굉장히 양호하다”며 “코로나 위기 대응으로 모든 나라가 평균 15%포인트 정도 이상 채무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홍 직무대행은 또 올해 성장률 전망을 묻는 질문엔 “백신 보급 등으로 경제회복 흐름세가 이어져 올해 3% 중반대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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