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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컨소시엄, 경도해양관광단지 해양친수공간 5월 착공

미래에셋 컨소시엄, 경도해양관광단지 해양친수공간 5월 착공

기사승인 2021. 04.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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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친수공간, 케이블카, 상업시설, 마리나 등 2024년 12월 개장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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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컨소시엄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오는 5월 해양친수공간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12월 상업시설, 마리나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선라이즈 워터프론트 숙박시설 지구에 집적화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해 7월 개발계획변경과 10월 실시계획변경 등의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경도지구 마스터플랜에 따라 도입되는 관광테마시설에는 시설집적화에 따라 선라이즈 워터프론트 숙박시설지구에 위치하는 실내·외 워터파크, 마리나, 해상케이블카, 엔터테인먼트센터, 대규모 상업시설, 1000석 규모의 회의장 등이 구축된다. 이러한 시설과 인접해 해양친수공간, 해수풀, 인공해변, 해양레포츠시설, 실외공연장(광장), 해안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별도로 근린공원 2개소를 기존 마을 인근에 설치할 계획이다.

관광시설은 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개장할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컨소시엄측은 현재 5월 착공하는 해양친수공간과 더불어 해양친수공간과 인접한 공유수면에 설치 예정인 해수풀, 인공해변, 해양레포츠시설 등 설치를 위한 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점사용 등 인허가 절차를 여수시, 해양수산부 등과 진행 중이다. 인허가 절차 완료되는 즉시 시설공사에 착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 실내·외 워터파크, 해상케이블카, 대규모 상업시설, 마리나 등 선라이즈 워터프론트 숙박시설 지구에 들어서는 관광시설은 경호초등학교 이전이 완료되는 2023년 3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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