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 준법위, 노동소위원회 구성…관계사 노동 현안 심도 논의

삼성 준법위, 노동소위원회 구성…관계사 노동 현안 심도 논의

기사승인 2021. 04. 20. 22: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성전자
삼성 서초사옥/제공=삼성전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0일 정기회의를 열고 삼성 관계사들의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준법위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4월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의 내부거래와 대외후원 안건을 검토·승인하고, 접수된 신고 및 제보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준법위는 지난 7일 위원회의 노동소위원회와 관계사 노사관계자문그룹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정기회의에서 그 결과를 공유했다.

위원회의 노동소위는 관계사의 노동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김지형 위원장, 고계현 위원, 성인희 위원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및 관계사 노사관계 자문그룹의 주요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했고, 향후에도 서로 교류하며 협조하기로 했다.

또 준법위는 이날 회의에서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의 내부거래 및 대외후원 안건들을 검토·승인했고, 접수된 신고와 제보들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고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1년간의 위원회 활동에 대해 검토하고, 관계사의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 방지 및 준법문화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