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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모멘텀 유효…목표가↑”

“넷마블, 신작 모멘텀 유효…목표가↑”

기사승인 2021. 04. 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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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넷마블에 대해 기대작인 ‘제2의 나라’ 출시 등 성장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Trading Buy’로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넷마블의 1분기 매출액은 60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0.8%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867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제2의 나라’는 지난 14일부터 사전예약 중으로 6월 출시가 예상된다”며 “제2의 나라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초반 흥행은 가능해보이며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출시돼 흥행 시 매출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연중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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