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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맘편한 임신 14종 지원 통합 서비스 제공

거창군, 맘편한 임신 14종 지원 통합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1. 04.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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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읍·면,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철도공사 등에서 각각 신청해야 했던 임산부 지원을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 보건소에서 통합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항목으로는 공통 9종 △엽산제 지원 △철분제 지원 △모자보건수첩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에너지바우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맘편한 KTX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과 지자체 서비스 5종 △건강출산꾸러미 지원 △유산균 지원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지원 △맘편한 도서배달 서비스 △북스타트 등 총 14종이다.

엽산제·철분제·유산균 지원 등 현물서비스의 경우 택배 요금 부담 시 택배 수령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국민행복카드 발급 후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신청을 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실시로 임산부들의 편의성이 증진되고 비대면 현물서비스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전파 위험도 줄어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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