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넷플릭스 ‘승리호’, 전세계 2천600만 시청…공개 28일만

넷플릭스 ‘승리호’, 전세계 2천600만 시청…공개 28일만

기사승인 2021. 04. 21. 10: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승리호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2천600만 가구가 넘게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2천600만 가구가 넘게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21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 2월 5일 공개된 ‘승리호’의 성적을 이같이 밝혔다.

영화는 처음 공개된 이후 28일 동안 전 세계에서 2천600만 가구의 선택을 받았으며, 약 80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톱(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1분기 매출은 71억6천300만 달러(약 8조10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억6천만 달러(약 2조1천893억원), 영업 이익률은 27.4%를 기록했다.

전 세계 유료 구독자는 지난해 4분기 1억9천500만명에서 올해 1분기 2억800만명으로 늘었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유료 구독자는 전 분기보다 136만명 증가해 2천685만명이 됐다. 한국 유료 구독자는 지난해 말 기준 380만명이다.

넷플릭스는 올해 약 5천500억원을 한국 창작 생태계에 투자해 액션·스릴러·SF·스탠드업 코미디·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