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28일 최근 임직원 복지용으로 판매된 안마의자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농협생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607대를 설치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각각 1000대 안팎의 안마의자 공급을 진행 중이다. 기업 뿐 아니라 다수의 교육청, 구·시청, 세관 등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기업과 기관의 안마의자 구매 증가는 신체 피로, 스트레스, 정신적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업무 효율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임직원 복지 확대를 고려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잘 쉬면서 업무의 효율성도 올려주는 ‘오피스 복지 아이템’으로 안마의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복지용으로 안마의자 도입을 추진하는 법인고객의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