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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산단 디지털그린산단으로 조성한다

구미시, 구미산단 디지털그린산단으로 조성한다

기사승인 2021. 04. 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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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재난·안전·환경문제 해결과 관련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경북 구미시가 통합관제센터의 기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내 다양한 재난·안전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관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그린산단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산업분야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 ‘통합관제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이하,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증지원 사업 지원분야는 2가지로서 지난해 12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8개 품목을 실증하는 품목지정과제와 기업이 통합관제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8개 품목에는 드론, 스마트폴, 지하매립매설물 관리, AR서비스, 스마트 맨홀, 도로악천후감지, 스마트어닝, 화학물질 누출감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참여와 5G-ICT 개발검증 오픈플랫폼 테스트베드와의 연계지원 등 성과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시와 구미산업단지를 최고의 디지털 안전 도시, 디지털 그린 제조공간으로 조속히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시 기업지원 IT포털 홈페이지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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