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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국 지자체서 르노 조에 시승·체험 행사 실시

르노삼성, 전국 지자체서 르노 조에 시승·체험 행사 실시

기사승인 2021. 04.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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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함께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기차 보급촉진 활성화를 위한 ‘르노 조에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르노 조에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는 평소 전기차 체험이 어려운 시군 단위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이 중요한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기차 시승과 함께 지자체 담당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 특성을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2021년 전기차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에 관심 있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은 누구나 각 일정 별 지자체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부산·과천·평택·양평·가평·김천·상주 등지에서, 다음 달에는 세종·원주 등을 비롯해 전기차에 관심이 큰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행사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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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를 체험하신 고객분들은 뛰어난 경제성과 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조에의 매력 포인트로 꼽으신다”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조에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느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전기차 세단’에 선정된 르노 조에는 현재 판매 중인 3세대까지 진화를 해오며 품질과 안전을 검증받아온 전기차다. 지난해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30만대 가까운 누적 판매량 중 지금까지 보고된 배터리 화재 사고는 전무하다.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WLTP 기준 3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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