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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학교 간 시설격차 해소한다

광명시, 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학교 간 시설격차 해소한다

기사승인 2021. 04.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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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을 마친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곳에 대한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간 시설격차 해소를 통해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비 10억4000만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4개교에 옥상방수, 교실출입문 교체, 운동장 스탠드 개선, 교실바닥 교체, 노후사물함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학교환경개선사업비로 26억 9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보편적 교육복지와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며“학교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공평한 기회 속에서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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