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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미래포럼’ 발족…윤종인 “주요 과제 정책에 반영”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미래포럼’ 발족…윤종인 “주요 과제 정책에 반영”

기사승인 2021. 04. 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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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명패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1일 개인정보 관련 미래 의제를 논의하는 ‘개인정보 미래포럼’ 1기를 발족했다.

미래포럼은 공동의장(윤종인 개인정보위원장, 강영수 인천지법원장)을 비롯해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30명과 개인정보위 위원, 유관 공공기관의 장 등 10명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포럼은 개인정보 보호·활용 생태계 구축, 정보주체의 능동적 정보통제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마련, 형식적인 사전동의제도 실질화, 개인정보 감수성 제고를 위한 문화형성 등 미래 어젠다를 논의할 전망이다.

이날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1차 포럼은 위촉장 수여식, 포럼 운영방안 설명, 개인정보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발제와 종합토의 순으로 이뤄졌다.

윤 위원장은 “미래포럼이 인간중심의 디지털 개인정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제안된 주요 과제들은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개인정보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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