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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푸드플랜 공유 주방·먹거리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푸드플랜 공유 주방·먹거리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 04. 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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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유주방
오세현 아산시장(왼쪽 일곱번째)이 21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청춘쉐프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에 공유주방 설치를 지원하고 노인복지관과 근로자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먹거리 공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이 계획하고 있는 먹거리 공유 프로그램은 △재가복지 어르신 밑반찬 봉사활동 △근로자복지관과 연계한 청년·근로자 대상 제과·제빵 프로그램 △여성단체, 봉사단체와 연계한 공유주방 활용(반찬 만들기, 급식봉사) 등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와 관련해 21일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유주방을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인 ‘청춘쉐프’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 ‘아산시 푸드플랜 2022’를 발표하고 생산농가 2000호 육성을 목표로 생산자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기업체 단체급식과 지역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해 먹거리소비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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