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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전년 기저효과에도 중국 내 소비 수요 강해…목표가 상향”

“코스맥스, 전년 기저효과에도 중국 내 소비 수요 강해…목표가 상향”

기사승인 2021. 04.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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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2일 코스맥스에 대해 비용에 대한 우려보다 매출 성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중국 법인의 이익 성장세도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년도 손소독제 등의 매출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실적이 중국발 수요 호조로 컨센서스에 무난히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1분기 연결매출 3659억원(+11.4%YoY), 영업이익 204억원(+27.1%YoY)을 전망하며, 법인별로는 국내와 미국 성장세가 다소 약하지만, 중국 상해와 광저우 법인의 매출 성장세가 크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발 강한 수요세로 인해 단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기대로 바뀌어나가는 추세”라며 “장기적으로는 중국 색조 1위사 이센생물과학유산공사와의 합작법인을 통한 성장 모멘텀이 실적의 안정성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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