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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

새만금에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

기사승인 2021. 04.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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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전북테크노파크, 센터 건립 위한 입주계약 체결
새만금에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지난 21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진행된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 체결식’에서 양충모 새만금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왼쪽 두 번째)이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새만금청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테크노파크가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새만금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센터는 새만금 국가산단 2공구에 올 11월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2023년까지 1200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며 다음 달부터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우선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산단이 그린에너지융복합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센터가 제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투자협약 기업의 실투자율 개선과 원활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입주심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센터도 지난달 10일 입주심사를 거쳐 투자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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