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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5명 신규 확진…댄스연습실 18명 집단감염

서울 175명 신규 확진…댄스연습실 18명 집단감염

기사승인 2021. 04.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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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행렬로 북적이는 임시선별검사소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시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175명 추가돼 3만6856명을 나타냈다. /연합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175명을 기록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시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175명 추가돼 3만6856명을 나타냈다. 전날 23일 253명보다 78명이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17일 204명보다 29명 줄어든 규모다. 사망자는 이틀째 추가 발새하지 않아 누적 444명을 유지했다.

주요 발생 경로를 살펴 보면 댄스 연습실 관련 18명 집단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 다른 시도 소재 댄스연습실 수강생이 지난 21일 처음 확진된 뒤 연습실 강사와 이 강사에게 교습받은 다른 연습실 수강생, 지인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자 16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강북구 지인모임과 송파구 노래연습실, 강남구 직장 관련 감염이 2명씩 늘었고,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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