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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54명 신규 확진…주말 검사건수 감소 여파로 21명 감소

서울 154명 신규 확진…주말 검사건수 감소 여파로 21명 감소

기사승인 2021. 04. 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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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접수하는 어르신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4명 늘어난 3만7010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445명이다./연합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54명이 늘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4명 늘어난 3만7010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445명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24일 175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다. 이는 주말 동안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주요 집단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성동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에서 5명이 집단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시내 댄스연습실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씩 늘었다.

직장,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계속됐다.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강북구 지인 모임 관련 1명이 늘었다. 광진구 음식점·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전날 1명 추가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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